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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구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오픈 스튜디오 개설 … 상권내 소상공인 마케팅 활용 가능

ⓒ창원시

창원시는 31일 진해군항상권(진해구 충장로100번길 5)에 오픈 스튜디오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에 선정된 창원시는 침체된 진해 구도심의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진해중앙시장과 화천상가 일원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21년부터 본격적으로 5개년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여 전통시장 환경개선 외에도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스마트 상권 시스템 구축 등 상권활성화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 중이다.

특히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오픈 스튜디오 조성 공사를 실시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지역 상권의 소상공인들이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을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완료했다.

오픈 스튜디오 공간에서 지역 상인들은 언제든지 상품촬영, 영상제작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인들도 콘텐츠 제작, 공연 등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상인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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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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