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마스터플랜 발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마스터플랜 발표

경남도·산단공과 함께 특별한 기념행사 준비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미래 50년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경남도·산단공과 함께 특별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동시에 발전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와 동시에 미래 50년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추진’ TF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50주년 4대 핵심과제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의회 /창원국가산단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상징조형물 조성 /50주년 연계 행사 발굴을 선정했다.

우선 지난해 3월,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20명으로 출범한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발전협의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상설기구로 격상시킬 계획이다.

여러 회에 걸친 논의 과정에서 협의회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6대 발전전략으로 /스마트화 /인재양성 /가동률 제고 /공간재편 /도시인프라 확충 /창업지원)을 제시했다.

발전협의회 제안 사항이기도 했던 ‘창원국가산단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50주년 기념행사 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부터 수행되고 있는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은 현재 중간 조정을 거치고 있다.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 정례브리핑 모습. ⓒ 창원시

미래 50년을 위한 비전설계에 그치지 않고 추진전략과 세부 사업을 동시에 수립해 추후 중앙부처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어서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현재 산단공 경남지역본부 내에 상징조형물을 조성한다.

예정 부지는 창원국가산단의 컨트롤 타워로서 창원대로 중심에 위치하며, 경남도청-창원광장(최윤덕 동상)과 수직축을 이루는 장소로, 기업, 노동자, 시민의 노고에 대한 기억, 감사의 의미 내포하여 제작될 예정이다.

2월중으로 계약을 완료한 후에 5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제막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끝으로 창원특례시에서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축제·행사를 산단 지정 50주년과 함께하도록 시기를 조정하고 테마를 구성한다.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기념주간에 맞추어 개최하고, 또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음악회를 감상하여 큰 호응을 받았던 ‘시립합창단 베란다콘서트’ 등의 문화행사도 기간을 조정하고 행사 주간에 개최한다.

이외에도 D-100일 홍보전략을 수립해 언론광고, 뉴미디어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전개한다.

아울러 읍면동에서부터 주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도시 전역에 기념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