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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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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연장

10곳 대상 소화설비 작동·비상대피로·전기설비 노후 등 점검

전남 담양군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5곳의 화재예방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연장점검에는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10곳을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노후 공동주택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담양군

합동점검에서는 관할 소방서와 관계기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자동소화장치 및 소화설비 작동의 적정성, 비상대피로 적치물, 전기설비의 노후, 가스통 보관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간단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관리 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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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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