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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퇴원환자 삶의 질 향상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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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퇴원환자 삶의 질 향상 모색

지역사회 연계사업 심포지엄서 다양한 발전 방향 논의

충남대학교병원은 퇴원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충남대병원은 30일 관절염·재활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충남권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실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수행 중인 지역 책임의료기관·유관기관들이 5년 동안의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재활센터 대강당에서 30일 열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특히 초발 뇌졸중 환자의 후유장애·기능변화(재활의학과 손민균 교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공공보건의료사업팀 이혜린 간호사, 의료사회복지팀 라정은 의료사회복지사),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대상자 사례(유성웰니스병원 한연희 사회복지사) 등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진단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발전 방향: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주제로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 길보라 주무관, 유성구보건소 건강도시팀 박미경 팀장, 다빈치병원 조혜연 원무과장, 웰시티요양병원 고훈기 원무과장이 열띤 토의를 벌였다.

안 실장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충남대학교병원이 대전·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본격적으로 내딛는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퇴원환자의 안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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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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