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민의힘 "김건희 '쥴리 의혹' 제기한 '더탐사' 등 유튜버 3명 고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민의힘 "김건희 '쥴리 의혹' 제기한 '더탐사' 등 유튜버 3명 고발"

"가짜뉴스로 영부인 명예 크게 실추…엄정 수사, 가중 처벌 기대"

국민의힘이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유튜버 3명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3일 당 미디어법률단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국민의힘은 "피고발인들은 2023. 7. 26.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 탐사>를 통해 '[탐사보도] 쥴리 제보자 입막음용 수사 앞둔 안해욱 "그런 얼굴은 평생 만난 적 없다"'라는 제목으로 ① 피해자 김건희는 조남욱 회장이 접대에 활용한 여성인 '쥴리'이다. ② 피해자 김건희는 수 차례 피고발인 안해욱의 지인과 성관계를 하였다는 취지의 허위 내용을 방송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시민단체가 여러 차례 고발한 바 있고, 이들의 발언과 의혹 제기도 수사기관에 의해 허위로 판단되어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유튜버 안해욱의 경우 위와 같은 허위 발언으로 공소가 제기되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쥴리 의혹'이 허위임이 수사기관에 의해 명백히 밝혀졌고, 이를 충분히 자각하고 있음에도 이들은 어떠한 사과나 반성도 없이 반복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한 것"이라며 "가짜뉴스로 영부인의 명예는 크게 실추되었고, 이들이 계속해 범행을 저지르리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좌시하고 방치하는 것은 범행을 방조하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더 엄정한 수사와 가중처벌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김영관 애국지사에게 무궁화 자수 한산모시 적삼을 선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용락

내 집은 아니어도 되니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집, 잘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충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임금과 여가를 보장하는 직장,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에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나, 모든 사람이 이 정도쯤이야 쉽게 이루고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