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신평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문재인 정부 갈라치기가 직접 원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신평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문재인 정부 갈라치기가 직접 원인"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신평 변호사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둘러싼 논란을 두고 "이 문제는 완전히 '제2의 광우병 파동'화했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에 가서 그 문제를 살피고 온 시찰단이 설사 위험성이 없다고 보고해도 소용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신 변호사는 "결국 이것은 정치문제"라며 "숱한 의제를 두고 지금 국민이 양쪽으로 나뉘어 서로가 서로를 저주하며 싸우는 극단적 정치투쟁의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변호사는 지금의 분열을 두고 "문재인 정부 5년동안 한결같은 갈라치기 정책이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조금 더 큰 시각에서 바라보면, 해방 후 숱한 생명들이 스러진 처절한 좌우대립에서 우리는 지금 이 수습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국론분열의 원형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그때의 패배자로 낙인찍혀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당한 사람들의 후손들이 지금 줄기차게 명예회복을 꾀하고 있다"며 "그들의 눈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내란의 수괴' 정도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