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관계자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지난 10일 <더탐사>(옛 열린공감TV) 강진구 대표, 장천수 대표,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 사업가 정대택 씨 등 6명을 검찰에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앞서 <열린공감TV>는 대선 캠페인이 한창이던 당시 김건희 전 대표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것을 봤다고 주장한 인물을 인터뷰했다. <서울의 소리>도 유튜브 등을 통해 '윤석열 X파일' 등 이른바 '쥴리설'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법률지원당과 윤석열 당시 후보 캠프 법률팀 등이 이들을 상대로 고소 고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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