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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심리적 G8 반열'? G8국가 들어가는 것도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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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심리적 G8 반열'? G8국가 들어가는 것도 멀지 않았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7개국(G7) 정상회담 참석 등 다자 외교에 대해 "한일관계가 정상화되고 이런 식으로 국제무대에서 나아가면 결국 G8국가 들어가는 것도 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이 한국이 "심리적 G8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평가한 것을 두고 "심리적 G8국가요? 사실 G7 국가들도 대한민국의 위상, 경제력 등이 결코 (다른 G7 국가에 비해) 달리지 않는다"며 "물론 일본으로서는 아시아 유일의 G7 회원국인데, (한국 참여 G8 확대에)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반대할 가능성이 있지만 한일관계가 정상화되고 이런 식으로 국제무대에서 나아가면 결국 G8국가 들어가는 것도 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일본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여하는 문제가 있거든요. 상임이사국 진출 이런 문제하고 결부돼서 얘기 할 수가 있다. 일본도 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국제적인 어떤 이해관계 속에서 우리가 대처하면 (한국 참여 G8 확대에) 결코 반대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윤 의원은 "아직까지 그런 건(움직임) 없다. 바이든 대통령이 나서야 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서 대단히 적극적이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아직까지 그런 걸 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 공식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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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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