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1일) 하루 동안 1만160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785명 줄면서 1만명 초반대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60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04만12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9명이 나와 누적 8092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150명 △고양 913명 △화성 901명 △용인 874명 △성남 837명 △부천 812명 △안산 524명 △남양주 514명 △평택 511명 △김포 490명 △안양 473명 △파주 444명 △시흥 386명 △의정부 333명 △오산 271명 △광주 257명 △하남 245명 △광명 225명 △군포 221명 △이천 185명 △양주 184명 △구리 133명 △안성 129명 △의왕 110명 △포천 103명 △여주 99명 △양평 92명 △가평 59명 △과천 57명 △동두천 41명 △연천 3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00병상 중 55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4%다. 중증 병상은 555병상 중 177병상 사용, 가동률은 32%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679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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