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9일) 하루 동안 1만6108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만203명 늘면서 1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10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801만52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나와 누적 8071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576명 △고양 1321명 △용인 1299명 △화성 1290명 △성남 1199명 △평택 785명 △남양주 782명 △시흥 773명 △안양 671명 △안산 625명 △김포 656명 △파주 561명 △광명 550명 △의정부 521명 △광주 412명 △군포 350명 △하남 344명 △오산 318명 △부천 304명 △양주 259명 △이천 251명 △안성 220명 △구리 217명 △의왕 154명 △양평 148명 △과천 143명 △여주 134명 △포천 105명 △가평 62명 △동두천 50명 △연천 2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600병상 중 54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4%다. 중증 병상은 555병상 중 171병상 사용, 가동률은 31%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287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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