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5855명…재택치료 9만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8일) 하루 동안 5855명이 발생했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로 전날보다 6443명 줄면서 1만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5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99만91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9명이 나와 누적 8065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부천 578명 △수원 546명 △용인 531명 △고양 471명 △화성 422명 △성남 333명 △안산 327명 △평택 249명 △남양주 248명 △김포 246명 △시흥 191명 △군포 180명 △파주 165명 △하남 153명 △안양 152명 △의정부 146명 △광명 129명 △이천 120명 △오산 107명 △양주 83명 △안성 79명 △광주 77명 △구리 75명 △과천 53명 △포천 46명 △양평 43명 △여주 35명 △동두천 32명 △의왕 21명 △가평 14명 △연천 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586병상 중 60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8%다. 중증 병상은 551병상 중 187병상 사용, 가동률은 34%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717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