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2일 제266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욱)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무과, 소통감사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등 3개부서 및 8개동에 대한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심창보 의원은 “동 예산심의와 관련 동별로 운영되는 현안이나 특이사항 등을 각 지역구 의원들과 공유를 부탁하며 애로사항이나 고질민원 등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부업대학생 관련 관내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아르바이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시에서 추진하는 아르바이트 채용 인원 기준을 명확히 세워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미영 의원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인재 양성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활성화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추진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용역을 추진하되 우리가 주인이 되어야 한다”며 “계획이 있으면 용역사와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총무과 예산심의와 관련 “대학생 아르바이트 추진시 채용 인원을 잘 파악해서 추진하고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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