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14일 '제1회 전주사람의 날'행사에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감사의 마음을 맞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주사람의 날'행사는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개인 표창자 8명, 기관 1곳으로, 기관 표창은 전주병원이 유일하다.
전주병원이 후원한 재원은 전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전주형SOS긴급지원사업 △전주형사랑나눔간병비지원사업 △복지공동체공모사업 등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해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청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전주병원은 전주시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에게 손을 내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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