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상 전주 효사랑병원장은 지난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지역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대한결핵협회 주관)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 박원장은 한의약적 건강상담과 함께 침, 부항 등을 활용한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현지 보건의료 여건을 고려해 흉부 X-선 결핵검진을 비롯한 정형외과, 내과, 한의과, 호흡기 치료, 당뇨 검사 등 의료지원이 시급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박진상 병원장은 "의료기반이 취약한 탄자니아 지역의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이들에게 구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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