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폴리텍대학, ‘2022년 용접공정연구위원회 기술세미나’ 열어

'제조 현장 용접 모니터링 기술개발'을 주제로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이하 창원폴리텍대학)는 8월 31일 교내 1층 시청각실에서 ‘2022년 용접공정연구위원회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사)대한용접·접합학회 용접공정연구위원회에서 주체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조 현장 용접 모니터링 기술개발'을 주제로 진행했다.

용접공정연구위원회 위원장인 박영환 교수(부경대학교 기계공학부) 등 80여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국생산과학기술연구원 강문진 박사를 시작으로 모니텍의 조용준 박사, 대우조선해양의 박진형 박사, 부경대학교의 이종중 박사, 부경대학교의 샤오강 박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사)대한용접·접합학회는 1982년 10월에 창립해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온 국내 유일의 용접과 접합 관련 학회이다.

ⓒ창원폴리텍대학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정재필 교수가 제24대 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사)대한용접·접합학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배석태 권역학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용접공정연구위원회는 2000년 8월 창립해 용접공정 분야의 기술정보 교류 및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폴리텍대학의 산업설비자동화과는 용접을 기초로 배관설비, 공조냉동, 에너지 및 해양플랜트 기계 등의 산업 설비 전반에 걸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포스코, 현대로템, 한화디펜스, SK케미칼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많은 학생들이 취업하여 대학 내 인기 학과 중 하나이다.

창원폴리텍대학은 8년 평균 83.4%의 높은 취업률(2013~2020년 대학정부공시 기준)과 취업유지율 91.9%(2020년 대학 정보 공시 기준)을 보이는 취업 명문 대학이다.

오는 13일부터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모집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