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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産 ‘복만사’ 냉동김밥 영국 첫 수출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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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産 ‘복만사’ 냉동김밥 영국 첫 수출길 올랐다

복을만드는사람들㈜ 영국 첫 선적

청정 섬진강쌀로 만든 하동산 냉동김밥이 처음으로 영국 수출길에 올랐다.

경남 하동군은 복을만드는사람들㈜에서 윤상기 군수와 손두기 NH농협 하동군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김밥의 영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은 지난달 체결된 ㈜희창물산과의 수출협약 후속 활동으로 냉동김밥 3톤 1만 달러어치가 영국 H마트에서 유통될 예정이며 오는 29일에도 6톤 1만 8000달러어치의 냉동김밥이 미국 H마트로 수출된다.

▲하동산 냉동김밥이 처음으로 영국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군

윤 군수는 “냉동김밥은 희창물산의 유통망을 통해 하동의 대표식품으로 전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유통망을 가진 수출업체를 통해 하동 농·특산물이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창물산은 지난달 NH농협 하동군지부와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미주·유럽 등 총 120여 H마트에 한국 식품을 수출해 제58회 무역의날 1억불탑을 수상하고 하동딸기·섬진강쌀·재첩국 등을 수출하고 있다.

복을만드는사람들㈜은 NH무역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지난 16일 일본으로도 냉동김밥을 첫 수출해 기존의 홍콩시장 진출 외 미국, 일본, 영국으로 신규판로를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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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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