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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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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선정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 운영

경남 남해군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2009년 이후 총 95개 도시가 지정됐다. 남해군을 포함한 전국 8개 시‧군‧구가 올해 신규 지정됐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 지역 특성이 반영된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으로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건강한 고령사회‧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누구나 누리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남해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자체가 제출한 여성친화도시 5개년 조성계획을 토대로 사업기반 구축정도와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가 지정한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4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여성친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실시,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 민관협업을 위한 군민참여단 위촉‧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군은 2022년 1월 중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람과 자연을 보물처럼, 여성친화도시 남해”를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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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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