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500명 내외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사망자도 13명이 나왔다.
경기도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만65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3명이 늘어 모두 1215명으로 늘었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52명 △성남 122명 △부천 120명 △수원 97명 △용인 73명 △남양주 71명 △안산 70명 △시흥 65명 △의정부 61명 △안양 59명 △평택 58명 △김포 51명 △광주 51명 △광명 43명 △파주 42명 △화성 42명 △군포 42명 △하남 41명 △양주 32명 △이천 29명 △의왕 27명 △구리 26명 △양평 24명 △포천 22명 △오산 17명 △가평 15명 △동두천 14명 △과천 12명 △연천 7명 △여주 7명 △안성 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전체 2402병상 중 2018병상이 사용중으로, 8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중증 병상은 290병상 중 248병상, 가동률 85.5%를 나타냈다.
생활치료센터 10개소의 가동률은 76.3%로 나타났으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1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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