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장애인 권리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수원시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장애라는 편견과 제약을 걷어내기 위해 싸워온 시각장애인연합회에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기념행사 현장에는 도의회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과 김진식 도 시각장애인엽합회 회장 및 회원, 정호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한편 1981년 설립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및 문화체험교실 운영, 점자 소리소식지 보급 등 장애인 지원사업에 힘을 기울여 왔다. 총 31개 시·군 지회에 826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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