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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임상별로 고도화된 전문 약사 12명 추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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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임상별로 고도화된 전문 약사 12명 추가 배출

9개 약료 분야에서 17명 전문약사 활동

ⓒ전북대병원

지난 10월에 실시된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전북대학교병원이 분야별로 고도화된 전문약사 12명을 추가 배출했다.

이로인해 전북대병원은 총 10개의 약료 분야 중 9개의 약료 분야에서 17명의 전문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24일, 전북대병원 약제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 경기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제1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최은정(감염약료), 고진영, 문미경, 범진선, 설미진, 차현경(노인약료), 박현규(심혈관계질환약료), 강옥경, 윤보현, 장진이(영양약료), 허미정(의약정보), 임호영(중환자약료) 등 12명의 약사가 합격했다.

특히 이번 자격 시험을 통해 다른 약료 분야의 전문약사 자격을 이미 가지고 있던 약사들이 복수 전문약사 자격을 갖게 됐다. 

최은정 약사는 중환자약료, 노인약료, 감염약료 총 3개 분야에서, 강옥경 약사는 영양약료와 내분비약료, 박현규 약사는 심혈관계질환약료와 장기이식약료, 범진선 약사와 설미진 약사는 노인약료와 의약정보, 임호영 약사는 중환자약료와 소아약료 총 2개 분야에서 전문약사 자격을 갖추어 올해 총 5명이 2개 분야 이상의 복수 전문약사 자격을 갖게 됐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10개 분과에 총 290명이 응시해 역대 최고 응시 인원을 기록했으며,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44명의 병원 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병원약사회는 환자안전과 약물치료 극대화를 위해 약물요법에 관해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6월부터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했으며 올해까지 12회에 걸쳐 총 1,416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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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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