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시민과의 소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마산합포구 자산동과 완월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자산동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 봉사단체 정기모임에 참석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자산동과 마산어시장을 순환하는 271번 버스가 지난 5월 신설됐지만 노선이 어시장 입구까지만 운행되고 자산동삼거리에서 자산동 주택지로 올라가지 않아 주민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15일 노선을 변경해 줌으로써 버스이용에 더욱 편리해졌다.
허 시장은 지난 6월 완월동 주민자치회와 고추모종을 함께 심으며 수확철 재방문을 약속한 ‘사랑의 텃밭’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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