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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국가직 공무원 합격율 높이기 위해 '면접특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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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국가직 공무원 합격율 높이기 위해 '면접특강' 나선다

2021년 국가직 필기시험 합격자 18명 대상...면접시험 대응 능력 향상으로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 최종 합격하기를 기대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홍보영상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국가직 공무원 시험 최종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특강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9일, ‘2021년 국가직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 시험 합격자 면접특강’을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특강은 일반행정, 세무, 보건, 일반기계, 전기, 일반농업, 산림자원, 전송기술 등의 직렬에서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9개교 18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2~23일에는 개별면접과제 작성과 발표, 모의면접 평가 및 개인 발표 등 맞춤형 면접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모의면접에서는 인성·압박·연계·시사 질문 등을 통해 다양한 면접 상황을 연출하면서 실전 대응력을 높인다.

이어 12월 2일은 최종 실전 모의면접 대비에 집중한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개인별 맞춤 피드백 제공으로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계열별 맞춤형 면접특강을 통해 고득점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면접시험 대응능력 향상으로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이 최종 합격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전북은 2018년 7개교 9명, 2019년 6개교 16명, 2020년 8개교 14명이 필기에 합격했다.

전북에는 마이스터고 4개교를 비롯해 특성화고 24개교, 일반고에서 직업계학과 7개교 등  35개교의 직업계고등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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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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