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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축구팀, 4년만에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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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축구팀, 4년만에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 진출

오는 20일 동의대와 결승전  

ⓒ전주대

전주대학교 축구팀이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했다.

전주대학교는 18일 경북 영덕군 창포해맞이구장에 열린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전주대 축구팀이 안동과학대를 2-1로 꺾고 4년 만에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4-1-4-1 포메이션의 전주대는 최전방에 최시온, 미드필드에 장승현, 김경수, 심요셉, 이기준, 허리에는 이정윤, 수비라인에는 유예찬, 김동현, 최성우, 이요셉으로 구성하고, 골키퍼는 1학년 김성곤이 골문을 지켰다.

전주대는 전반 초반부터 거칠게 상대를 압박하며 전반 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주장 장승현의 프리킥이 안동과학대 골키퍼에 막혔으나, 골키퍼가 쳐낸 볼을 공격수 이기준이 헤더로 연결해 1대0을 만들었다.

긴장을 늦추지 않은 전주대는 첫 득점 후 10분 뒤인 전반 14분, 최시온의 드리블 돌파에 이은 낮은 크로스를 김경수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막판 후반 45분에 안동과학대의 헤더 골로 1실점 했으나, 그대로 경기가 종료돼 전주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전주대는 조선대를 4-0으로 물리친 동의대와 오는 20일 11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2021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2021 U리그는 대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축구대회로 2021년에는 85개 팀이 참가해 전국 대부분의 대학팀이 참여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권역별 리그가 실시되고, 11월에는 권역별 리그 우수 팀이 참가하는 왕중왕전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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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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