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예비후보의 부인이자 후원회장인 이순삼 여사의 국민의 힘 경남 당협 방문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이 여사는 창원 성산, 의창, 마산 합포, 진해, 김해, 양산, 밀양, 창녕의 8개 당협을 방문에 당원들이 뜨거운 지지와 환호를 받았다.
이순삼 여사는 “민주당 후보로 유력한 이재명을 이길 준비된 후보는 홍준표이고, 당선이 되더라도 180석의 거대 야당을 상대로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고갈 수 있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대통령도 홍준표 뿐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파하고 연애 시절과 가정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도 곁들여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홍준표 후보의 경남 선대위는 4선의 김재경 전 의원과 하영제 의원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조기호 전 경남FC 사장이 선대본부장을 맡았다.
조만간 재선의 김한표 전 의원이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내달 4일 마산, 진주, 진해를 찾아 당원 간담회와 시장방문을 통해 지지세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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