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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동식 서산시의원 "수석동 땅 투기 의혹 공신력 있는 기관에 수사 의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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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동식 서산시의원 "수석동 땅 투기 의혹 공신력 있는 기관에 수사 의뢰" 주장

공직자의 최대 덕목은 청렴·명예·봉사…  LH 사건으로 국민들 분노

▲국민의힘 조동식 충남 서산시의원이 서산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수석 지구 땅 투기 의혹을 공식력 있는 수사기관에 의뢰해 의혹을 털고 가자고 제안하고 있다 ⓒ서산시의회

조동식 충남 서산시의원이 최근 지역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수석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공신력 있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하자고 주장했다.<2021년 3월7일, 16일, 18일, 24일, 27일, 29일, 4월1일, 2일, 3일, 6일, 7일자 대전세종충청면>

7일 조동식 시의원은 서산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서산 수석 지구에 대한 땅 투기 의혹이 수년째 회자 되고 있다며, 처벌을 받을 사람이 있으면 처벌을 받게 하고, 누명을 벗을 사람이 있으면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기관에 수사의뢰를 해 깔끔하게 털고 가자고 밝혔다.

조동식 시의원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성군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세종대왕이라며, 세종대왕이 이렇게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비결은 용인술 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맹사성은 청빈, 공정했고 황희 정승은 청백리로 공직자의 표본이었다"며 "국민의 세금을 받는 공무원은 내부정보나 고급 정보를 편취하여 사리사욕을 채워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직자의 최대 덕목은 청렴·명예·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요즘 LH 사건을 보면서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지키지 못한 행태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식 시의원은 "우리 서산시는 서산시의회를 포함하여 1600여 공직자가 있다"라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매금으로 매도당하는 일이 더 이상은 없도록 하기 위해 혹여 수석 지구에 내부정보나 고급 정보를 이용하여 땅을 사놓은 공무원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양심선언하자"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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