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발 '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12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앞서 확진된 전북지역 493번째 확진자인 50대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어났다.
A 씨의 가족인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은 지난 9일부터 두통과 몸살 증상을 보여왔고,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 확산 당시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이 나왔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495명으로 늘어났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