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완주에 거주하는 50대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 A 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9일부터 두통과 몸살 증상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 확산 당시 A 씨는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이 나왔었다.
A 씨는 증상이 나타났을 당시인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회사에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회사에 출근했을 당시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로써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A 씨는 전북지역 49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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