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새소망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를 비롯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4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앞서 발생한 전주시 송천동의 새소망교회 집단감염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보건당국은 A 씨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A 씨는 전북지역 405번쨰 확진자로 분류됐다.
또 전주에 거주하는 B 씨는 가족인 서울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B 씨는 전북지역 406번째로 분류됐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0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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