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속보] "다신 선생님 만나고 싶지 않다"...교사에 폭행 당한 초등생의 절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속보] "다신 선생님 만나고 싶지 않다"...교사에 폭행 당한 초등생의 절규

해바라기센터서 진행된 피해자 조사서 "담임선생님에게 다시 배우고 싶지 않다" 진술

ⓒ피해학생 가족

전북 고창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수업시간에 담임교사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입었다는 사건과 관련, 피해자인 초등학생에 대한 피해조사가 마무리됐다.

17일 피해학생 가족들에 따르면 전날 전남 영광의 해바라기센터에서 A 군이 교사로부터 입은 피해 사실을 모두 진술했다.

진술녹화로 이뤄진 이날 조사에서는 A 군의 안정된 심리상태를 위해 아버지가 입회했다.

이날 조사에서 A 군은 담임교사로부터 입은 폭언과 폭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 군은 담임교사의 언행시 행동을 그대로 묘사하며 피해 당시의 상황을 경찰 관계자에게 재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A 군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머리와 발바닥에 입은 체벌 내용도 덧붙인 것으로 파악됐다.

1시간 동안에 걸쳐 진행된 조사에서 A 군은 "다시는 담임선생님을 만나고 싶지 않다. 담임선생님에게 다시 배우고 싶지 않다"라고 말한 것으로 A 군의 아버지는 아들의 답변 내용을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