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7일 시청에서‘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행사의 성공과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소원달항아리, 소원접시 쓰기 릴레이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 도예명장인 묵심 이학천 명장이 코로나19의 조기극복과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건강, 정열, 진취적 기상을 상징하는 말을 그렸다. 이어 고윤환 시장이 소원달항아리에 기운을 불어넣는 점안식과 문경시민 모두의 행복과 건강기원을 소원달항아리에 새겼다.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소원 달항아리, 소원접시 제작 전시와 지역 국회의원과 문경시의회, 기관단체의 소원을 담는 행사를 12일까지 이어간다. 소원을 담은 달항아리와 소원접시는 전통가마에 소성해 축제기간 찻사발축제 홈페이지‘내 손 안에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경찻사발축제는‘랜선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12월1일~15일까지 15일간 On-Line 축제로 진행되며 www.sabal21.com을 통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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