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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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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6일 대전시 행정부시장 비대면 브리핑서 밝혀

대전시에서 5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6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90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확진된 대전 186번의 접촉자로, 8월 15일 충남 공주시 반포 소재 한 식당에서 접촉한 걸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공주시로부터 지난 4일 저녁 신용카드 정보를 회신 받아 이를 당사자에게 통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91번 확진자는 9월3일 중수본에서 2차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통보함에 따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2 과 293번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대전 2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또한 대전시는 9월3일 안전신문고에 서울에서 교회 모임을 가질 수 없게 되자 대전에서 40명 정도의 소모임을 개최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확인결과 예배적 성격의 모임은 아니며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부총회장 정견 발표 영상 촬영을 위해, 일산과 부산에서 후보자와 촬영팀 포함 총 39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참석자 명단은 확보하였고 방역수칙은 준수한 것으로 예상하지만, 자세한 사항은 추가적인 확인을 거쳐 다시 전하겠다고 했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이번 주가 코로나19의 확산과 방지의 중요한 분수령인만큼 시민여러분들께서는 필수적인 경제활동 이외에 사적 모임 등 모든 외부활동을 자게해 주시기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9월6일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

한편 6일 오후 5시경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292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10대이며 동거 가족은 4명으로 검사 당시 무증상이었고, 29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95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거주하는 60대로 동거 가족은 1명이며, 검사 당시 무증상이었고, 2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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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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