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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서울시장 전북 분향소에 조문객 줄이어...추모글 등으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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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서울시장 전북 분향소에 조문객 줄이어...추모글 등으로 애도

분향소 설치 하루 동안 300여 명 다녀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북 분향소에 조문객들이 남긴 추모글이 벽면에 붙어 있다ⓒ프레시안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하기 위해 전북 전주에 마련된 분향소에 시민과 지지자 등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 추모 전북지역 시민사회연대회의'가 전날 오후 6시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5층에 설치한 지 이틀째를 맞고 있는 분향소에는 현재까지 약 300여 명의 조문객들이 찾았다.

조문객들 가운데는 부모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어린 아이들이 국화꽃을 고인의 영전에 놓고 추모하기도 했다.

또 고인의 지지자들과 일반 시민들도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한 후 추모글을 남기기도 했다.

분향소 한 쪽에는 "뵌 적은 없지만, 늘 존경해 왔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하늘의 큰 별이 졌습니다. 부디 하늘에서", "박원순, 당신은 우리의 꿈이고 희망이었습니다", "지친 몸 편히 쉬십시오. 늘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추모글이 붙어져 눈길을 모았다.

이밖에 이날 오전에는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유기상 고창군수 등이 분향소를 찾은데 이어, 각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보낸 조화와 조기가 분향소에 놓였다.

한편 분향소는 오는 12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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