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전북에 마련됐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 추모 전북지역 시민사회연대회의'는 10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5층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고인의 지지자는 물론, 일반인의 조문을 받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마련된 분향소 오는 12일 오후 9시까지 사흘간 운영된다.
시민사회연대회의는 "고인의 전북지역 지지자들과 일반인들을 위해 조문을 위해 분향소를 설치키로 결정하고, 사흘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10일 오전 0시 1분께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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