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은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2주년을 맞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뵙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어르신(자인면 거주, 만87세)은 정부의 지원과 보살핌이 절실한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으로 현재 경산시에는 1만900여명의 어르신들이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그 중 저소득 홀몸어르신은 4천여명에 이른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께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주거급여 등의 복지급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있으며, 이밖에도 생활·주거지원, 돌봄·건강·의료지원, 일자리·사회참여 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거의 못하고 계신 어르신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추진 및 돌봄 방안 마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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