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와 부산 여성을 나흘 간격으로 연쇄살해한 피의자 최신종(31)가 내달 18일 법정에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낸다.
현재 전주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인 최신종은 부산 여성 살해사건의 기소 여부와는 상관없이 이날 법정에 서게 된다.
최신종은 이날 오후 3시 전주지방법원 301호 법정에서 첫 공판을 받게 된다.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유랑)의 심리로 열리는 첫 공판에 최신종이 대중에 모습을 보이게 된다.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최신종은 전주 여성살해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 후 포토라인에 선 적이 없기 때문에 실물로 등장하는 것은 이 때가 처음이다.
한편 최신종의 신상은 우선 지난 20일 경찰에 의해 얼굴과 나이 등이 공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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