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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산 여성 '연쇄살인' 피의자 '최신종'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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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산 여성 '연쇄살인' 피의자 '최신종' 신상공개

▲사진 왼쪽은 최신종의 운전면허증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BJ김원 진행 '토요 사건 팩트'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사진ⓒ전북지방경찰청, BJ김원 진행 '토요 사건 팩트' 캡쳐

전북 전주와 부산 여성을 연쇄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최신종(31)에 대한 신상이 공개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신상 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에 대한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최신종 신상공개는 전북지역에서 첫 신상공개이다.

위원회는 국민의 알 권리와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 차원에서 최신종의 신원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2009년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 이후 2010년 4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을 근거로 일부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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