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미래통합당 조해진 후보는 “정권의 무능과 부패를 심판하고 나라를 다시 살리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일 조해진 후보는 밀양시 하남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나를 잊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기억해주셔 고맙습니다. 짧지 않은 4년을 잘 견디어 내어 여러분 앞에 다시 인사하게 됐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회 밖에서 4년 동안 지켜 보았을때 이 나라는 엉망진창이 됐다. 국회의원이 아닌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안타까운 부분은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지 못한 것, 문재인 정권에서 나라가 엉망이 되어가는 것을 지켜만 보아야 하는 것이 가슴 아프고 애가 탔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3년 전 대통령선거 때 문재인을 찍지 않은 사람까지도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됐을때 문재인 대통령을 높이 평가했는데 잘사는 나라를 만들수 있는 대통령으로 많은 기대도 했는데 국민을 배신해도 이렇게 배신할 수 없었다”면서 “180도 내가 속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문재인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끝장납니다 경제는 다시 못 일어나 추락하게 되고 김정은의 핵무기를 우리 머리에 이고 살아야 하고 미국과 일본은 원수로 돌아서고 나라가 분명히 자유대한민국으로 건설하는데 김일성, 모택동 추정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끌고 가고 있는 사태가 초래된다”고 말했다.
“전정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 4년 만에 다시 국회에 입성 한다면 4년 전 고향 분들께 빚진 것 지키지 못한 약속을 제대로 지켜 우리 밀양이 국회의원 잘 뽑아서 밀양이 희망이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밖에서 보았을 때 대한민국이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이런 사태를 두고만 볼 수가 없다. 이대로 가면 이 나라가 망국으로 가기 전에 막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조해진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제일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선거는 주권자인 내 한 사람이 표를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서 내가 살아야 할 이 땅이 완전히 주저앉아 버려 헤어나지 못하는 그런 선거가 될 수 있다” 면서 “비장한 각오로 제대로 찍으면 문재인 정권 때 엉망이 된 이 나라가 숨통이 틔어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모르는 길에 제대로 된 길로 가게 된다”면서 미래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다시 국회로 보내주면 21대 국회 임기 4년은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는 일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칠 것을 이 자리에서 확실하게 말한다”고 다짐했다.
조 후보는 “21대 국회로 다시 돌아갈 저의 목적은 나라 살리는 일이다”고 강조 하면서 “이제 당선되면 3선의 중진이다.3선의 중진이 되면 경남을 이끌어 갈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게된다. 나라 살리는 일에는 그 선두에 서야 할 소명이기에 목숨 걸고 바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망가진 경제, 무능한 정치로 대한민국을 수렁으로 빠뜨리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나쁜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 파국으로 치닫는 정권의 폭주를 막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한번 더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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