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장성·철암동 행정복지센터에 500만 원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소장 김길한)와 노동조합 장성지부(지부장 최인강)는 1일 회의실에서 노·사합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성광업소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 및 상권의 어려움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음에 따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속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장성·철암동 행정복지센터 2곳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1일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와 노동조합 장성지부는 회의실에서 김태형 철암동장, 정병운 장성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장성광업소

이날 성금 전달식은 김태형 철암동장, 정병운 장성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모색하는자리로 진행됐다.

장성광업소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 활동 의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