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자리 열린다

여수고용노동지청과 광양만권HRD센터 공동으로...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사)광양만권HRD센터와 공동으로 청년구직자들과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만남의 자리인「광양만권 희망 미니매칭데이」를 오는 22일(금) 오후 2시부터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은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핵심 산업인 광양제철 관련 우량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채용분야가 기계 정비 및 유지보수 관련 직종을 중심으로 특화된 구인·구직 만남의 자리로서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10개 기업은 현장에서 기계정비 및 생산직 등 45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간접 참여기업 20개사 30여 명에 대해서는 서류접수를 대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사)광양만권HRD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구직자들은 지원 기회가 2번으로 제한됨에 따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고, 사전에 지원 기업을 선택하면 접수 순서대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강성훈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미니매칭데이 행사는 지역 내우수기업과 준비된 청년구직자의 내실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년 10월 19일에는 대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될 광양만권 일자리 박람회를 이번 행사와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수급의 불일치 해소를 통한 고용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