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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전북도당, 개편대회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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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전북도당, 개편대회 10일 '개최'

도당위원장 선출 등 정식 통합 절차 마무리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도당위원장 선출 등 정식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는 도당 개편대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당 개편대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장에서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를 비롯한 당 최고위원과 당원들이 결집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도당은 개편대회를 통해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절차에 돌입한다.

한편 도당은 이날 개편대회에 앞서 오후 1시30분 전북도청 사거리(우미건설 모델하우스 주차장)에서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정책홍보단 출정식을 진행한다.

도당은 정책홍보단 단장에 김관영·정운천 도당위원장을, 부단장에 배승철(익산 갑 지역위원장)·천상덕(도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임명하고 정책홍보차량을 운영한다.

정책홍보차량은 오는 28일까지 약 한달 동안 전북 곳곳을 누비며 바른미래당이 민생실용정당으로써 지역과 세대를 넘고, 동서 통합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정당임을 적극 알려 침체된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첨병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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