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민주평화당 목포지역, 공천 최종확정

2차 공직후보자 3일~5일까지…전남도당서 7일 면접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는 제 1차 전남지역 후보자에 대한 공천확정을 승인했다.

민주평화당은 지난달 31일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심의한 제 1차 후보에 대한 공천을 2일 오전 9시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 민주평화당 로고 ⓒ프레시안(김대원)

이날 승인된 목포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는 현시장인 박홍률, 목포지역 광역의원 후보는 ▲1선거구=강성휘(원산,연산,용해) ▲2선거구=이방수(죽교,북항,대성,산정,목원,유달) ▲3선거구=고경석(용당1,2,연동,삼학,이로,하당) ▲4선거구=김탁(옥암,삼향,상동) ▲5선거구=배종범(신흥,부흥,부주)으로 권욱 도의원이 이번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2선거구를 제외하고 4군데 선거구는 현 도의원들로 확정됐다.

또 목포지역 기초의원 후보는 ▲가선거구=조성오 시의회 의장, 윤치술 목포경실련 전 집행위원장(원산,연산,용해) ▲나선거구=장복성시의원(죽교,북항,대성) ▲다선거구=이재용시의원(목원,유달,만호,동명) ▲라선거구=김귀선의원, 김윤철 삼학동 전 주민자치위원장 ▲마선거구=문경연시의원(이로,하당) ▲바선거구=권용필 전 공무원, 이동수 삼향동 전 주민자치위원장 ▲사선거구=성혜리 시의회 부의장, 최석호시의원(신흥,부흥,부주)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1차 공직후보자 접수를 받았으며, 기초단체장 후보 20명을 비롯해서 광역의원 후보 28명, 기초의원 후보 77명 등 총 125명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