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268회 임시회를 통해 부산시 올해 추경예산을 심의한다.
부산광역시의회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안건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8년도 부산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거쳐 3월 1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부산광역시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2건과 김종한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등 조례안 25건을 심사한다.
또한 '부산자동차부품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계획안' 등 동의안 5건, '17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선정지 선도지역 지정안 의견 청취안' 및 '학교폭력 관련 행정사무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보고의 건' 등 모두 34건의 심사가 진행된다.
이번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규모는 본예산 10조7927억원 대비 1229억원이 증가한 10조9156억원으로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조정된 예산안이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어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동만 의원의 '부산시 화재예방 및 대응력 강화' 등 7명의 의원이 부산시의 입장과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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