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부산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의회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진영 의원이 발의안 '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부산광역시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 재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위원회별로 보면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조례안 3건, 경제문화위원회 조례안 3건과 동의안 2건, 복지환경위원회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 해양교통위원회 조례안 4건과 동의안 1건, 도시안전위원회 조례안 1건, 교육위원회 조례안 6건 등이다.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보승희 의원의 '부산연안 개발 철도 접근성으로 실효성 높혀야' 등 모두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문제의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중요시책이나 사업 수립과 시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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