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018 온 겨레 한마음 새해맞이 행사 개최한다

2018년 1월1일 일출 맞춰 새해 카운트타운 진행

독립기념관은 2018년 1월1일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충남 천안시 목천명에 위치한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2018년 1월1일 오전 6시부터 독립기념관의 상징적 건물인 겨레의집과 경내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2018 온 겨레 한마음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11회를 맞이하는 독립기념관 해맞이 행사는 일출 전 행사, 일출행사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일출 전 행사는 독립기념관 정문에서 단풍나무숲길 3km를 등반 후 겨레의 집 큰 마당에서 새해 온 겨레의 발전을 기원하는 참가자의 새해소망 말해보기, 명상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희망찬 새해를 활짝 여는 일출시간에는 참가자 모두가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해오름 카운트다운과 함께 행사장에서 배부한 오색 소망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며 새로운 2018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동시에 ‘나라사랑 희망곡’ 합창을 통해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행사 후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동산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온 국민이 함께 떡국을 나누는 '떡국나눔'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해맞이행사는 오전 6시전까지 독립기념관 정문안내센터(구 매표소)앞 광장으로 집결하면 안내를 받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당일 행사 참가자에게 새해소망풍선 및 따듯한 차를 무료로 제공하며 또한 행사참가자에 한해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떡국 30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