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 성료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됐다 ⓒ밀양시 제공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교육청이 주관해 17개 시·도의 초․중․고 8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자 초등부 1위에 전북이, 남자 초등부 1위에 충남이 우승, 여자 중등부 1위에 전남, 남자 중등부 1위에 경남이 우승을, 여자 고등부 1위에 충남, 남자 고등부 1위에 서울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장 주변으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풍뎅이 공방 등의 체험관과 2004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현 밀양시청 배드민턴 김사랑 감독의 팬사인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