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4개기업과 435억 원 규모 투자 체결

경남 밀양시는 지난 9일 오후 6시 ‘제4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 행사에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입주희망 4개사와 투자협약체결식을 가졌다.

▲나노피아 국제 콘퍼런스-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장면ⓒ 밀양시 제공

이날 투자협약식은 한경호 경상남도 도지사권한대행 한경호, 박일호 밀양시, 하영배 LH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3개 기관과 나노산단 입주희망사 4개사 대표가 참여하여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유·무기 안료, 열·자외선차단 소재 전문 기술기업인 ㈜씨에프씨테라메이트 등 4개사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5만2800㎡ 부지에 435억 원을 투자하여 225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식을 신호로 지속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나노산단 사전수요를 확보하여 1단계 조기분양과 2단계 사업 조기시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