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

경남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별 회계담당자 및 사업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설명회는 2018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숙지해야할 ▲ 예산 편성 기준 개정사항, ▲ 예산편성 요구 전 반드시 이행해야 되는 사전절차, △부서별 공통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농림분야에 20% 이상 증액 편성해 농가소득 증대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또한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과, 한방항노화 관련사업,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 2018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 ⓒ 산청군

군 관계자는 “연례 반복적인 사업의 관행적 편성과 불요불급한 사업에 예산이 투입되지 않도록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 줄 것”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재정집행을 차질이 많았으므로 선행 절차를 거친 사업에 한하여 예산을 요구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을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군정방침인 부자산청, 교육산청, 녹색산청, 관광산청 실현을 위한 신규 시책 발굴과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