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세계잼버리대회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 보탤것"

▲전주시청 제공

김승수 전주시장이 '2023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가 새만금으로 결정되자 17일 논평을 통해 "전주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이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열정과 리더십이 빛난 결과로,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간 대회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땀과 노력은 대한민국 미래의 땅이자, 희망의 땅인 새만금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용기를 키워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세계잼버리대회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세계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또 다시 전북도민은 물론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야 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있다"라며 "전주시도 시민들과 함께 새만금에서 펼쳐질 세계잼버리대회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이 보태겠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