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세홍 선임연구위원의 ‘제4차 산업혁명과 산청한방항노화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와 포럼위원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나선 오세홍 선임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누구나 상상 가능한 모든 것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의 민주화 시대가 도래한 만큼 항노화산업도 홍보방식 등에서 다양한 접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 산청에 대한 만족도 파악을 바탕으로 소재 또는 목표 설정의 선택과 집중, 대외적인 홍보 등 구체화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다.
산청한방항노화포럼 하영래 대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산청한방항노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존의 사업방향에 대한 재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시책과제 발굴을 위해 포럼위원과 행정이 다양한 정보를 상호 공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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