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군청 경제도시과와 취급 급융기관(농협은행 산청군지부, 경남은행 산청지점, 기업은행 진주지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소상공인으로서 주소지, 체납여부 등을 확인해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제조업일 경우 3억 원까지, 소상공인일 경우는 5000만원까지며, 부동산 또는 신용·기술 보증서 등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력이 있어야 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께 자금 지원 대상 기업 및 소상공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성지은 경제도시과 지역경제담당은 “이번 융자 지원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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